기술 협력과 해외 동맹을 무기로 시장 판도 재편을 가속화한다는 네이버·신세계 측 구상이 쿠팡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3월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플러스스토어’를 선보인 네이버는 지난 9월부터 새벽배송 강자로 꼽히는 컬리와 함께 ‘컬리N마트’를 개시해 신선식품 분야를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안 네이버·신세계는 기술·해외 동맹을 중심으로 대응 전선을 넓히고 있다”며 “해외 확장을 통한 유통 생태계 재편이 가시화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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