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 최초의 상업용 육상 소형모듈원전(SMR) 시운전에 돌입하며 원전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는 모양새다.
과거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신규 원전 건설과 신형 원자로 개발이 중단되면서 산업 생태계가 붕괴된 사이 중국은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투입해 원전 분야 첨단 기술인 SMR 분야에서 한국을 앞질렀다는 것이다.
이어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기조로 신규 원전 개발이 사실상 중단됐고 정부 R&D 예산도 해체·안전 분야에 집중되면서 신형 원자로 연구가 크게 위축됐다”며 “그 결과 한국은 원전 설계 단계에 머무는 동안 중국은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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