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형 열차의 미납품에도 또다시 해당 업체와 수천억원대 추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 ITX-마음 철도차량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레일이 ITX-마음 218칸을 납품하지 못한 다원시스와 지난해 4월 2천429억원에 116칸 추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지연 끝에 납품한 차량도 부실 제작 문제가 제기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