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 전문 소프라노 임세경 "밤새워 얘기해도 부족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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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전문 소프라노 임세경 "밤새워 얘기해도 부족한 작품"

이 작품의 장점은 밤을 새워 얘기해도 부족해요.".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베로나 극장에서 상연된 '아이다'에 주역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임세경이 서울시오페라단의 40주년 기념작 '아이다'의 무대에 오른다.

임세경은 2014년에도 서울시오페라단의 '아이다'에 주인공 아이다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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