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컴퓨터3대를 활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불법 구입한 A씨가 경찰의 체포 순간까지 알아차리지 못한 채 매크로를 돌리고 있다.
A씨는 서울·경기 일대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5254회에 걸쳐 총 1만 881매의 프로야구 티켓을 예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경찰은 추가 수사 과정에서, 인터넷상에서 공연 등 티켓을 자동 예매할 수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판매한 C씨와 제작자 B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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