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아만시오는 지금의 인디텍스그룹을 만든 SPA 패션 브랜드 '자라'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으로 패션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했다.
그는 1984년 자라 사무직 직원이던 플로라 페레스(Flora Pérez)와의 관계를 맺었고 그 결과 혼외자인 마르타 오르테가(Marta Ortega)가 태어났다.
1975년까지 간통이 형사 범죄로 분류될 정도로 가정 윤리에 보수적인 스페인의 사회적 인식 때문에 아만시오가 마르타의 존재를 17년 가량 숨겼다는 게 유럽 재계의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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