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U+ 대표,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과방위는 올해 4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8월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LG유플러스 서버 계정권한 관리시스템 해킹 의혹 등 보안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만큼 각사 대응과 과기정통부의 감독 책임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신성범 의원(국민의힘)은 “해킹이 국가 차원의 사이버 위협으로 번지는데 국정원과 과기정통부 등 부처 간 자료 공유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으며, 이상휘 의원(국민의힘)은 “한국형 통합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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