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공시에 한글이?…"구글 번역 쓰란 건가" 질타[2025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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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공시에 한글이?…"구글 번역 쓰란 건가" 질타[2025 국감]

외국인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제공하고 있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영문 보고서에 한글이 표기되는 등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어, 기계가 처리하는 XBRL 데이터를 사람이 보는 사업보고서의 주석에 표 형태로 삽입시키는 방식 탓에 가독성이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XBRL 데이터로 변환된 SK하이닉스(000660)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비교하면서 “간단한 표를 XBRL로 변환하니 복잡한 표가 나오는 것”이라며 “사람이 이해하기 좋은 형태가 있고 기계가 이해하기 좋은 형태가 따로 존재하는데 이걸 일치시키려다 보니 누더기 보고서가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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