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상훈은 "미란다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하는 장면, 왜 이혼을 하게 됐는지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아내 생각을 많이 한다"라며 "와이프에게 잘못했던 것에 감정이입하며 그 장면은 진실되게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모든 부부들이 보면서 '나도 대화로 풀어봐야지'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성화는 "사과할 때 제대로 해야한다는 걸 느낀다"라며 "사과하는 대사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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