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퇴임 이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복귀한 안 전 장관은 21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열린 '트럼프 시대의 산업무역 정책' 세미나에서 "상호관세 협상이 끝나면 제2, 제3의 물결이 올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쯤 진행하게 될 관세 협상이 끝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제조업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펼치도록 하려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과의 협력에 신경 써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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