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유영상 SKT 대표에게 "통신 3사가 다 털렸는데 제일 먼저 자진 신고해 제일 많이 두들겨 맞았다.왜 빨리 신고했느냐"고 묻자 유 대표는 "법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박 의원은 "SKT가 먼저 신고하는 바람에 불이익은 혼자 다 당하고 마케팅 등에서 엄청나게 당했다"며 "KT[030200]에 대해서도 지금 위약금 면제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상황인데 SKT가 처음에 하다 보니 훨씬 매를 많이 맞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은 "김 대표를 비롯해 KT 관계자들을 지난번 국회에 불렀을 땐 '괜한 지적을 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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