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 김용만은 "사실 어디에서도 이런 얘기를 안 했는데, 저는 개그맨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대신 여기 들어가서 딴따라만 하지마' 하셨다"며 "약속이 뭐였냐면 '너는 아빠가 못 해본 월급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고 당시 카메라 감독을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당시 해군홍보단에서 군 복무 중이던 개그맨 장용이 전역을 앞두고 되도록 학교 후배들을 뽑기 위해 일일이 전화를 했었는데, 김용만은 장난전화인 줄 알고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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