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서 경북 K-애플 '문자사과' 세계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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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서 경북 K-애플 '문자사과' 세계와 만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문자사과'가 외교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품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자사과는 사과 표면에 햇빛 차단 스티커를 부착해 사과가 붉게 익는 것을 막는 원리로 문자나 문양을 새긴 것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경북 사과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문자사과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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