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진우스님 다시 찾아 합장…"부족함 있었다면 죄송"

지난 9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에게 합장 대신 목례해 불교계의 반발을 샀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 달만에 다시 진우스님을 찾아 합장했다.

장 대표는 2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진우스님을 만나 합장한 뒤 정치 전반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또 ‘앞서 합장 대신 목례가 소신을 따랐다고 했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중요한 건 마음의 중심이라 생각한다.그런 형식적인 걸로 인해서 불편을 드릴 필요는 없다”며 “제가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그때 그런 점에 불편한 분 있었다면, 제게 부족함 있었다면 저는 굳이 오해 못풀 이유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