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장' 김동연, 이재명 대통령 노린 野 파상공세에 철벽수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수문장' 김동연, 이재명 대통령 노린 野 파상공세에 철벽수비

“저를 안쓰럽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이 사람 이야기가 왜 경기도 국감에 나오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21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025년 경기도 국정감사 주요 관전포인트는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파상공세에 맞선 김동연 지사의 철벽수비다.

21일 오전 경기도청 4층 율곡홀에서 열린 2025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이날 김 지사는 ‘이재명의 빚으로 김동연 지사가 안쓰럽다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며 민선 7기 때 시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비판한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비례)에게 “전혀 저를 안쓰럽게 생각하실 필요 없다.이 당시에 재난기본소득을 줄 당시에 상황을 보실 필요가 있다”고 맞받아쳤다.

김 지사는 또 “저도 재정을 오래 한 사람으로서 이 돈의 흐름과 재정을 어느 한 단면을 끊어 보시지 말고, 흐름과 플로우를 보셔야 한다”라며 “지사가 누구든 대통령이 누구든지 중요한 게 아니고, 그 경제 상황에 맞는 경제 정책과 재정 정책이 필요한 것이고, 그 당시 힘들었던 코로나 시대 그리고 지금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특단의 조치는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