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경남네트워크 등 경남지역 환경단체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유역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취·양수시설 개선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국정감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관리하는 양수시설을 포함한 취·양수시설 개선사업을 2030년에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며 "이는 이번 정부 임기가 끝나도 개선을 장담할 수 없다는 뜻이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되풀이되는 낙동강 녹조 문제를 해결하려면 낙동강에 있는 8개 보 수문을 모두 열어 강물이 흐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