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21일 성인 전용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캡박시브'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이 시행된 국가에서 증가하는 비백신 혈청형 예방 공백을 메우기 위한 캡박시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경우, 2024년 기준 1세 소아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이 이미 97%에 달해 성인에 간접 보호 효과가 있으므로 이제는 비백신 혈청형에 대한 새로운 예방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캡박시브는 성인 IPD 커버리지를 약 81%까지 확장해 현 시점 기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범위를 제공하는 백신"이라고 밝혔다.
최 교수에 따르면 캡박시브에 포함된 혈청형은 2017~2019년 국내 성인 IPD 원인 혈청형의 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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