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지은 신규 철도역사 36곳에 만성적인 누수가 발생하는 등 부실 공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신축된 36개의 철도 역사 모든 곳에서 총 140건의 누수가 발생했다.
전국 철도역사에서 발생한 누수는 2022년 221건, 2023년 301건, 지난해 427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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