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오산-화성시, 이번엔 '택시면허 배분' 놓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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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오산-화성시, 이번엔 '택시면허 배분' 놓고 갈등

물류센터 조성 및 하수 위탁처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이웃사촌' 경기 오산시와 화성시가 이번에는 택시 증차분 면허 배분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화성시는 택시 1대당 담당 인구(화성시 752명, 오산시 340명) 등을 고려해 이 증차분을 9대 1비율로 화성시에 많이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화성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오산시와 불합리한 택시면허 배분 비율로 관내 서부권 농어촌지역 등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화성시는 면적이 넓어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도 있는 만큼 행복택시 운영 등 공공성을 위한 택시면허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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