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 유망주, 경기 중 리즈 팬에게 ‘침뱉기’ 논란… 英 경찰 “사실관계 확인 중”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반전 교체투입된 메브리는 원정석에 앉은 리즈 팬들을 향해 경기 중 침을 뱉었다.

평소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경기 중 수차례 기행을 보이는 메브리는 지난 시즌에도 리즈와 맞대결에서 교체 아웃되자 양팔을 들어 리즈 팬들을 도발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됐다.

현재 랭크셔 경찰은 성명을 통해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리즈의 PL 경기 후반에 발생한 번리 선수 관련 혐의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현재 번리와 협력하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