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LGU+ 해킹 의혹···홍범식 "검토 후 KISA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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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LGU+ 해킹 의혹···홍범식 "검토 후 KISA 신고"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1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회사를 둘러싼 오해와 가입자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국회와 정부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측에도)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LG유플러스의 보안 대응을 두고 의문을 표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18일 LG유플러스의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서버 정보와 4만여개의 계정 등이 유출됐다는 제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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