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퓨처스리그 참여할 신생 시민야구단 창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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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퓨처스리그 참여할 신생 시민야구단 창단한다

울산시가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에 참여하는 시민야구단 창단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1일 출입기자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미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야구단 창단 승인을 받은 상태"라면서 "선수와 코치진 등 구성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리그에 곧바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울산 시민구단이 참여하면 12개 구단 체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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