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창원지법 김인택 부장판사 면세품 수수 의혹과 '창원간첩단 사건'을 둘러싼 재판 지연 등에 대한 의원들 질타가 쏟아졌다.
이날 국감에서는 김 부장판사가 재판 중인 창원간첩단 사건에 관해서도 의원 질의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김 부장판사 개인적 문제에 대해서는 법원 감사나 수사도 있을 수 있지만, 공안사건 간첩단 사건을 재판하는 재판관들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은 심각하다"며 "김 부장판사가 창원간첩단 사건을 2024년 4월에 받았고 2025년 8월에 첫 공판을 했는데 친여 매체인 뉴스타파가 김 부장판사 면세점 의혹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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