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늘공원은 생태 복원의 상징에서 예술의 실험장으로 도약을 시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1일 "하늘공원은 '예술의 언어로 자연을 말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억새축제는 도심 속 공원이 어떻게 예술의 무대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험이자 선언"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박여주 작가의 다이크로익 아트(Dichroic Art) 조형물 '개선문Ⅶ_비욘드'와 아쏘드(Arthod) 작가의 LED 설치작품 '빛의 항해'가 하늘공원 곳곳을 환히 밝히며,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색다른 공간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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