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 처방되는 비만약…"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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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처방되는 비만약…"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관리"

비만치료제가 투약 허가 기준을 지키지 않고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다는 지적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남용 우려 의약품 제도'를 통해 의료현장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같은 비만치료제 처방 행태에 대해 "비급여는 파악이 어렵다"며 "의료 현장에서 오남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비만치료제에 대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서 관리하는 제도가 식약처에 있어서 감시 체계, 관리 방안을 같이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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