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는 21일 오전 진옹당(震翁堂) 월성(月性) 대종사 영결식과 다비식을 거행했다.
법주사 함주 대종사는 영결사에서 "월성 대종사께서는 평생 청정수행과 포교, 불교학 연구에 헌신하신 종단의 큰 어른"이라며 "고귀한 삶을 이어받아 중생구제의 길을 더욱 굳건히 걷겠다"고 말했다.
월성 대종사는 1952년 구례 화엄사로 출가했고, 1956년 남원 실상사에서 금오 스님을 은사로 득도 수계한 후 제방 선원에서 정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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