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의 소액결제 해킹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위약금을 면제해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당시 배 장관은 "KT 김영섭 대표로부터 모든 피해 금액 보전뿐 아니라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 해킹 사고 당시 "SKT도 피해자"라며 선을 그었던 유상임 전 장관의 태도와 비교하면, 이번 KT 사태에 대해서는 정부가 훨씬 적극적인 피해 구제 의지를 보이는 셈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