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이 로운 섭외 후 디즈니+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추 감독은 "8~9개월 가까이 이야기를 이어가는 거라 스태프, 배우들을 움직인다는 게 힘들었다.가족 간에도 8~9개월 같이 있는 게 힘든데 100여명의 스태프와 같이 그 기간을 보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는 3-4개월 찍기 때문에 실력이 좋은 스태프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고, 드라마는 그거보다 배가 넘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좋은 스태프, 배우가 중요했다"며 "스태프와 배우를 구성할 때 장시간 면접으로 소통을 하면서 '이 사람이 과연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고 좋은가'라는 걸 중점적으로 많이 봤다"며 인성이 좋은 스태프와 배우를 꾸렸기에 긴 기간을 수월하게 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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