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 제도의 실효성 지적에 "국내외 로봇청소기 보안 실태를 점검해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도 제도 개선과 보완을 위한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류 차관은 특히 인증 제도가 자율 운영 방식인 점을 감안해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제도 활성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입법 행정예고가 완료된 만큼 시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 의원은 "중국, 미국 등 해외 업체 중 보안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다"며 "한국에 제품을 수출하면서도 한국의 인증 제도를 무시하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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