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들은 중국이 가격뿐만 아니라 기술력, 속도까지 앞서고 있다고 진단하고, 폐쇄적 규제 환경 개선과 정부 지원 정책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K-성장 시리즈(4) 한·중 산업경쟁력 인식 조사와 성장제언'을 주제로 국내 제조기업 37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 기업이 중국보다 기술 경쟁력이 앞선다는 응답은 전체의 32.4%에 그쳤다.
가격으로는 응답 기업 84.6%가 우리 제품이 더 비싸다고 답할 정도로 중국의 경쟁력이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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