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분홍빛을 띤 보라 꽃이 오후 3시께 펴서 오후 10시께 오므리는 특성을 지녀 '꽃시계'로 불리는 멸종위기종 '대청부채'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복원됐다.
국립공원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무인도에서 2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대청부채 복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청부채는 붓꽃과 여러해살이풀로 1983년 인천 대청도에서 처음 발견돼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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