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설 푸홀스, 에인절스 사령탑 무산…샌디에이고·볼티모어행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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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설 푸홀스, 에인절스 사령탑 무산…샌디에이고·볼티모어행 거론

메이저리그(MLB) '전설' 앨버트 푸홀스의 LA 에인절스 사령탑 선임이 무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푸홀스가 에인절스의 감독직을 맡지 않는다"며 "푸홀스는 에인절스 사령탑의 유력 후보로 거론됐고, 이달 초 페리 미나시안 단장과 면접을 진행했다.그러나 계약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011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가 된 푸홀스는 10년, 2억4000만 달러에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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