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농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대형마트 이익 수단 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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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농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대형마트 이익 수단 변질"

윤준병 국회의원 매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안정이라는 미명 하에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이 정작 대형 마트 배만 불리는 수단으로 변질돼 전면적인 점검 및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감사원은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참여한 6곳의 대형유통업체가 할인행사 직전 가격을 부당하게 올린 뒤 할인지원을 받는 편법을 저질렀음을 적발했다.

이에 대해 윤준병 의원은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비자를 돕기 위해 편성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이 대형 유통업체의 배만 불리는 수단으로 악용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고 밝히며 "그동안 상임위 등을 통해서 농축산물 가격할인은 미봉책일 뿐 농축산물 가격 안정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하고 가격할인에 따른 악영향을 경고해왔지만, 결국 소수의 대형 유통업체들의 배만 불리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렸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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