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협정에 따라 이스라엘에서 팔레스타인으로 송환된 수감자 시신 대다수에 심한 신체 훼손이 존재, 가혹 행위로 악명높은 구금시설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무니르 알바르시 가자 보건부 장관과 시신을 검시한 가자지구 나세르 병원 대변인은 시신 가방 속 문서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이스라엘이 인계한 시신 150구 중 135구 이상이 훼손, ‘스데 테이만 감옥’에 있다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남부와 가자지구 접경지에 위치한 스데 테이만 감옥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대상으로 심한 가혹행위가 이뤄진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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