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투자 전면 재검토" 시민단체들 광화문광장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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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전면 재검토" 시민단체들 광화문광장서 농성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진보성향 단체들이 대미 투자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100시간 동안 농성을 벌인다.

이어 "이미 80%가 넘는 국민들이 트럼프의 투자 강요와 관세 협박이 부당하다고 여기고 있다"며 "정부는 3천500억달러 대미 투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시국 선언을 마치고 같은 장소에서 범국민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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