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도착한 카카오 김범수 묵묵부답…잠시 후 1심 선고(종합)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 8월 열린 김 위원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재판부는 심리를 마무리 짓는 지난 결심 공판에서 "이번 사건의 쟁점은 공개매수 기간에 허용되는 장내매수 방법과 범위가 어디까지인가로 보인다"라며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주장이 모두 설득력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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