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2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6개월간 은행·보험·증권사 지점의 4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폐점이 두드러졌는데, 최근 5년간 폐쇄된 전국 937 개 지점 중 629곳 (67%)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됐다.
서울의 은행지점 3곳 중 1곳이 강남 3구에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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