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무덤'으로도 불리는 일본 승용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현지 대형 슈퍼마켓 체인과 제휴해 판매 거점을 확대한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유통업체 이온은 올해 BYD와 제휴해 종합 슈퍼마켓 등 약 30곳에 BYD 차 판매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최근 'BYD의 일본 진출 경과와 전망' 보고서에서 BYD의 일본 내 순수전기차(BEV) 시장점유율이 2023년 1.5%에서 2024년 3.7%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6.0%(1천782대)를 기록했다며 현지 인기 세그먼트인 경차 모델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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