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중남미 대표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함께 AI 기반 뇌전증 관리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조인트 벤처 '멘티스 케어(Mentis Care)'를 설립하고, 지난 20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 마스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MaRS Discovery District)에서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산 코톱 멘티스 케어 CEO는 "멘티스 케어는 AI 기술을 통해 뇌전증 환자들이 더 안전하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SK바이오팜과 유로파마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AI 기반 뇌전증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SK바이오팜은 혁신 신약을 넘어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환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며 "멘티스 케어를 통해 환자 중심의 AI 치료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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