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미국발 훈풍에 신고가···車 관세 인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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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발 훈풍에 신고가···車 관세 인하 기대감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에 자동차를 포함한 주요 품목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한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문이 발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13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500원(7.06%) 오른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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