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내는 "(2006년 당시) 연애 하면서 (김병만의) 가족들이랑 다 친해져서 김병만 없이도 다 잘 지냈었다"며 "오빠가 좋으니까 부모님께도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아버지가) 당시 대장암 4기에 치매까지 있으셨다.병원에선 수술하면 기억을 못 하실 수도 있다고 했는데 수술 후에 아버지 기억이 반 이상 사라졌다"고 했다.
김병만 아내는 "어머니도 하루종일 병원에 있다 보니 힘드실 것 같아서 제가 같이 밥도 먹고 기분을 풀어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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