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10월 16일∼이듬해 4월 15일 다시 조업에 나서는데, 이때 어획량을 숨기거나 허가받지 않고 조업하다가 적발되는 중국어선이 많다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해경은 타망 어선 조업 재개에 맞춰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해상과 항공에서 동시에 불법조업을 단속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경 단속이 강화되면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수법도 진화하는 양상을 보인다"며 "타망 어선의 불법조업 사례가 잦아 이들 어선을 중점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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