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2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31일까지 전국 데이터센터 178곳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도 공유해 데이터센터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데이터센터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 단 한 번의 화재라도 국가정보통신망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특별소방검사를 통해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기반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