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우린 한국에서 당한 일 공개 안 했는데.." 서운함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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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우린 한국에서 당한 일 공개 안 했는데.." 서운함 표출

캄보디아 정부 고위 관계자가 지난 15일 3박 4일 일정으로 현지를 방문한 한국 정부 합동대응팀과 면담하면서 한국에 서운한 감정을 표출했다고 중앙일보가 21일 단독 보도했다.

한 대응팀 관계자는 “총리 등 현지 고위 인사들과의 면담에선 대략적인 이야기만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대부분 1시간 넘게 상세한 해명과 설명이 이어졌다”며 “캄보디아 측이 국가 이미지를 생각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대응팀에 따르면 한 캄보디아 고위 인사는 “양국 국민 간 국제결혼도 많아서 한국을 ‘사돈의 나라’로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캄보디아인을 상대로 범죄가 발생해도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해 외부에 잘 공개하지 않아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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