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억울함도 없게"…제주 경찰 검거왕 최재호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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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억울함도 없게"…제주 경찰 검거왕 최재호 경정

지역경찰 10년, 여성청소년 수사 8년, 형사·교통사고조사 14년을 거쳐 현재 동부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 중인 최재호(60) 경정이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32년 경찰 인생을 되돌아봤다.

제주사회의 굵직굵직한 사건을 해결한 최 경정이 잊지 못하는 사건도 적지 않다.

최 경정은 5살 의붓아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죽음으로 이르게 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구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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