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협정에 따라 팔레스타인으로 돌려보낸 수감자 시신의 대다수는 심한 신체 훼손이 있었으며 가혹 행위로 악명 높은 이스라엘 구금 시설인 스데 테이만 감옥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이스라엘 매체와 교도소 내부 고발자의 증언에 따르면 스데 테이만에는 팔레스타인인 시신 약 1천500구가 보관돼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온 시신들이 스데 테이만 수감자인지 확인을 요청하자 "이 문제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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