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 [밀양시 행감 톺아보기]경남 밀양시의회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비비 집행이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석희억 의원은 "예비비는 불가피한 긴급경비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인데 매년 같은 항목이 예비비로 편성되는 건 제도 취지를 무너뜨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산서에서도 사고이월 비율이 높게 유지되는 것은 사업 계획과 예산 편성의 불일치 때문"이라며 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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