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의 실명 환자들이 망막 아래에 초소형 칩을 이식하는 국제 임상 시험을 통해 시력을 일부 회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칩 이식 후 특수 안경으로 글자 읽는 임상 참여자 실라 어빈.
환자들은 수개월간 영상 신호를 해석하는 훈련을 거쳤고 그 결과 32명 중 27명이 중심 시력을 이용해 다시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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