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한 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남학생이 사용한 흉기에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한국인 조승희의 이름이 적혀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명 소리를 들은 교사는 여자 화장실에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군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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