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올 초에 (KBS N 스포츠) 퇴사를 했을 때에도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해준 사람이라서 믿고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11년 간 몸담았던 KBS N 스포츠를 퇴사한 게 결혼 때문이 아니냐는 주변의 반응도 있었지만, 오 아나운서는 "그런 건 전혀 아니다.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 아나운서는 "그 분이 '결혼하면 세상이 더 커지고, 출산을 하거나 하면 또 말도 안 되게 세상이 넓어진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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